솔솥에서 판매하는 대표 추천 메뉴
스테이크 솥밥을 리뷰하겠습니다.
'프라임등급 와규스테이크와 특제소스가 만나
남녀노소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솥밥 '
솔솥은 솔밭솥밥이라는 이름의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1호로 오픈한
솥밥 프랜차이즈입니다.
솔밭솥밥 광주광역시 동구 1호점 (동명점)
https://www.instagram.com/solbatsotbob/
서울에 사람이 많아서 마포구 연남점을
오리지널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원래 광주광역시에 1호점과 2호점이 있고
연남점이 3호점이랍니다.

스테이크 솥밥 16000원 (2022.11)
22년 9월에 오픈한 경기남부의 한 지점에서
11월에 내돈내산 솥밥을 먹고 왔습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서울에서 유명해진 후
여러 곳에 가맹점을 내고 있나보더라고요.
검색해보다 맛있다는 것 같아 가봤습니다.
일단 솔솥에서 대표적으로 추천하는 메뉴는
스테이크솥밥이랑 도미관자솥밥이라고 하네요.
맛있을지 모르는 식당의 첫 메뉴로는
해물보다는 그래도 고기고기가 국룰 아닌가요?
받자마자 비주얼에 한번 반하긴 했습니다.
서울이 아닌 소도시 식당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반짝반짝한 비주얼이라 조금 놀랐어요.
한식을 표방하는 솥밥이기 때문에 반찬이 같이 나와요.
1인마다 솥밥과 반찬, 국물까지 함께 한상으로 나옵니다.
어른, 친구와 분위기있게 식사할 때 가기 좋은 곳 같아요.
반찬으로 샐러드, 산고추절임, 와사비,
낙지젓갈(?), 무김치가 나오고 여기에 더해
스테이크 소스, 미소된장국이 나옵니다.
샐러드는 식사 전 반 먹어서 입안을 상쾌하게 돋구고
나머지 3가지 반찬은 스테이크와 함께 먹으면
끝까지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산고추는 한국인의 입맛에 정말 잘 맞는 고추절임이고
젓갈은 조금 가격이 나가는지 정말 조금 나와요.
와사비는 스테이크에 올려 먹다보면 다 먹습니다.
먹는 순서와 방법이 오른쪽 안내판에 써있어요.
> 먹는방법 미리보기
1. 솥에서 스테이크덮밥을 섞는다.
2. 섞은 밥을 오른쪽 도자기 그릇에 모두 던다.
3. 빈 솥에 누룽지를 넣는다.
4. 누룽지 위에 육수 자기 목 부분을 잡고 육수를 붓는다.
(주의: 육수 자기(병)가 매우 뜨거움 🔥)
5. 솥 뚜껑을 다시 덮어놓는다.
6. 덮밥에 스테이크 소스를 뿌리고 섞어준다.
7. 섞은 스테이크덮밥에 와사비를 올려 먹는다.
스테이크는 약간의 핏기가 어려있는 미디엄 굽기입니다.
보기에도 맛있지만 먹었을 때 부드러워서 감탄했어요.
이게 일본 소고기 '와규' 맛이라는 건가 싶어
한우와는 다른 부드러움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부드러운 고기가 따뜻한 밥과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다 먹고 나서 더부룩함도 없고 속이 편안했어요.
> 스테이크솥밥 2회차 사진


스테이크솥밥 16000원 (2022.12)
한가지 짚어야하는 점은
'돌솥밥' 의미의 그 밥 느낌은 아닙니다.
그냥 솥에 누룽지와 육수를 부어서
식후 뜨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16000원에 달하는 가격이 처음 방문했을 때는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만족도가 더 높았습니다. 😥
한끼식사로는 조금 비싸서 주에 한번씩 방문은 어렵지만
따뜻하고 제대로 된 와규솥밥이 생각날 때
가볼 수 있는 맛집인 것 같습니다.

맛 99%
가성비 30%
재구매 의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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