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에서 7월 5일 출시한
민물장어&훈제오리 도시락을 리뷰하겠습니다.
반찬은 1훈제오리슬라이스+부추,
2냉동민물장어양념구이+고명지단,
3계란구이, 4로메인+양상추+오리엔탈소스,
5양념깻잎찜, 6새콤락교+적초생강 입니다.
6찬 찰흑미밥이 9900원에 출시되었습니다.
장어구이 위에는 데리야끼소스가 올려져있고,
오리고기용 허니머스타드드레싱을 동봉해줍니다.
이제는 편의점에서 장어구이도 먹을 수 있네요.

SKT우주패스 할인 -2700원
삼성카드 20% 할인 -1440원을 받아
5760원에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통신사는 SKT이신 분들이
우주패스가 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1시~14시 사이
삼성카드로 결제시 7/1~7/31 한달간
세븐일레븐 도시락 전종 20% 현장할인
(건별 한도 30000원)을 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도시락 구독 쿠폰도 함께 사용가능한지,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이 안되어 있습니다.
저라면 도시락 구독쿠폰 20% 할인 -1980원
삼성카드 20% 현장할인 -1584원하여
6336원에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해봐서 정확하지 않음)
(할인 설명이나 편의점 앱 UI 같은 경우
GS25가 소비자 편의에 맞게 잘 만든 것 같네요.)
저는 7.7~7.11동안 진행하는
앱 내 럭키 7.11 DAY 신상 도시락 할인
이벤트로 6930원에 예약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비닐랩으로 포장되어 있고, 머스타드소스와
나무젓가락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채소와 반찬 칸이 따로 플라스틱 통에 담겨있어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전 따로 빼놓으면 됩니다.
채소반찬칸, 머스타드소스, 플라스틱 뚜껑
제거 후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합니다.
가정 전자레인지(700W)로는 2분
매장 전자레인지(1000W)로는 1분 50초
돌리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데운 뒤 채소칸을 다시 도시락 안에 넣고
찍은 사진입니다.
깻잎찜과 채소샐러드가 알차고
장어구이와 훈제오리 반찬이 푸짐합니다.
머스타드드레싱을 훈제오리칸에 올려주고
오리엔탈 소스를 채소 샐러드에 뿌려줍니다.
훈제오리 아래에는 부추볶음이 깔려있고
장어구이 아래에는 얇은계란지단이 깔려있어
맛과 멋을 모두 잡으려고 노력한 도시락입니다.
찰흑미밥은 진득한 식감으로 괜찮게 어울립니다.
특히 깻잎찜 양념이 훈제오리와 어울리며 맛있고
장어구이 위에 생강초를 올려 먹으면
일식집에서 장어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와 함께
계란지단과 장어를 함께 먹으니 맛있습니다.
훈제오리와 장어의 조합을 생각해낸
세븐일레븐의 프리미엄 도시락입니다.
9900원으로 쉽게 만원 도시락입니다.
만원으로 한끼 오리고기와 장어구이를
동시에 먹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괜찮은 옵션입니다.
마켓에서 조리전 훈제오리는 8~9천원하고
장어구이는 만원이 가뿐히 넘는 가격이므로
양이 많지는 않지만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만원으로 간단히 만족할만한 것 같습니다.
구독쿠폰 20%를 사용하면
7~8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니
한끼 8천원이라고 생각하며 먹어도 됩니다.
다만 배가 부르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쉬운 단점입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도시락 가격이
4천원대부 9천원대까지 널뜁니다.
9900원에 그대로 사먹기는 조금
부담이 되므로 구독쿠폰 또는 카드사 할인을 받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맛 80%
가성비 70%
재구매 의사 60%